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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천안 아산 자전거 코스 100선

아산 자전거 코스 배방에서 태학산 자연휴양림까지

by 인생수법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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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자전거코스
아산자전거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산 자전거 코스로 추천드리는 배방에서 태학산까지의 라이딩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태학산은 배방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드라이브 장소로 오토 캠핑장과 자연휴양림, 푸른 잔디밭과 아이들이 장애물 체험을 할 수 있는 숲 속 놀이터, 맑은 공기를 맡으며 하룻밤 힐링할 수 있는 숲 속의 집까지 갖추고 있으며 태학사의 동굴 법당과 마애여래입상까지 볼 수 있는 훌륭한 나들이 코스입니다. 그래서 봄, 가을이면 아이들과 함께 그늘막을 들고 소풍을 나온 유치원 아이들과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산 자전거 코스

 

아산 자전거 코스는 세 가지 방면으로 정리됩니다.

 

첫 번째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배방역을 기준으로 아산 방향으로 곡교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곡교천 은행나무길, 삽교호, 현대자동차, 인주 장어촌, 예산까지 서해안 방면으로의 여행이 가능합니다. 

 

 

아산 자전거 도로 타고 현대 자동차 까지 자전거 라이딩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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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배방에서 삽교호까지 자전거 도로 안전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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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배방역을 기준으로 천안 방향으로 천안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단국대학교 천호지, 태조산 리각미술관, 목천 독립기념관까지 코스입니다.

 

 

천안 자전거 코스 아산에서 천안 단국대학교 천호지까지 안전한 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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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자전거길로 천안 태조산 리각미술관까지 안전한 자전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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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라이딩 코스는 봉강천(곡교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풍세 방면으로의 라이딩 코스입니다. 이번에는 그 첫 번째 여행으로 태학산 자연휴양림까지 자전거로 다녀왔습니다. 

 

◈배방에서 태학산 자연휴양림까지 자전거 코스

  • 전체 길이 : 16.6Km (왕복 33Km)
  • 라이딩 소요시간 : 편도 1hr (천천히 여유 있게)
  • 경사도 : 풍세 산업단지부터 10분간 오르막, 태조산 입구까지 가파른 오르막

 

배방태학산자전거코스
배방태학산자전거코스

 

배방역에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배방 스포츠 센터를 지나 자이 1차 아파트를 지나면 봉강천 자전거 도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봉강천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 자세한 경로는 지난 태조산 라이딩코스에서 참조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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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천 자전거 도로를 타고 5분 정도 라이딩하면 봉강천을 건너는 작은 다리를 만나실 수 있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야구장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는 야구 동호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야구장을 오른쪽으로 끼고 둑방길로 라이딩하시면 풍세 방향으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봉강천야구장둑방길
봉강천야구장둑방길

 

풍세 방향으로 곡교천(봉강천)을 타고 라이딩하시면서 네 번 봉강천을 건너야 자전거 도로로만 태학산에 접근 가능합니다. 첫 번째 잔다리 길을 따라 임시교를 건너면 오래된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게 됩니다. 정비되지 않은 자전거 도로이지만 차가 없는 도로에 만족하면서 두 번째 다리인 남관교까지 라이딩하면 다시 한번 남관교를 건너는 방향과 그대로 도로 옆 자전거 도로를 타고 라이딩하는 두 가지 방법의 코스가 있습니다. 남관교를 건너지 않으면 잠시 도로를 타고 라이딩 하는 구간이 나오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시길 추천드립니다.

 

남관교교차로
남관교교차로

남관교를 건너자마자 곡교천(봉강천)과 풍서천의 갈림목에서 임시교를 다시 건너면 풍세 산업단지 사거리로 진입하는 큰 다리까지 둑방길을 따라 시원하게 라이딩하실 수 있습니다.

 

◈풍세 산업단지와 태학사 오르막 라이딩 코스

 

지금까지 편하게 라이딩하면서 비축한 힘을 풍세 산업단지를 오르는 오르막에서 발산해야 합니다. 대단위의 산업단지로 이랜드 리테일 물류 센터와 삼양의 대형 물류창고가 있으며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식당과 편의점들이 있어 아침 일찍인데도 활기찬 분위기가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물론 자전거 도로를 타고 라이딩하기 때문에 안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풍세산업단지태학산
풍세산업단지태학산

 

풍세 산업 단지 오르막이 끝나면 태학산을 오르는 가파른 언덕에서 한번 더 힘을 내야 합니다. 태학산 주차장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석굴 법당이 있는 태학사와 법왕사 그리고 여래 입상까지 한가롭게 산책이 가능합니다.

 

태학산으로 향하는 오르막이 길었다면 달콤한 내리막이 있다는 사실을 라이더들은 잘 알고 있듯이 배방으로 돌아오는 길은 한결 수월합니다. 돌아오는 길이 내리막으로 왕복 1시간 40분 소요되는 거리이며 태학산으로 향하는 오르막과 돌아오는 길의 내리막이 매력적인 구간입니다. 건강과 힐링을 위한 천안 아산 지역의 자전거 도로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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